[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정수영이 새 드라마에서 당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감정들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연기파 배우 정수영이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으로, 4월 1일 만우절 첫 방송되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정수영은 매사에 똑 부러진 스타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커리어우먼 조명임 역을 맡는다. 극 중 조명임은 강현태(전석호 분)의 부인이자 대학 동기인 한상진(태인호 분)의 선거캠프에서 조직을 담당하는 인물. 때문에 이번 작품으로 전석호와 함께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정수영은 리얼한 현실 부부의 연기는 물론, 커리어우먼으로서 당찬 매력까지 한 방에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드라마 ‘운명과 분노’, ‘데릴 남편 오작두’, ‘인형의 집’, ‘완벽한 아내’, ‘쌈; 마이웨이’, ‘저글러스’, ‘다시 시작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미세스 캅’ 등을 비롯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극적인 하룻밤’ 등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와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정수영이기에 이번 작품 ‘국민 여러분!’에서는 그녀가 또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대국민사기극 ‘국민 여러분!’ 4월1일 만우절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월, 화 밤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