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신선농산물 농가부문에 100만불탑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에서는 새송이버섯 수출농가 최유나(38세)씨와 토마토 수출농가 전영욱(53세)씨가 개인 농가부문 수출 10만불탑을 수상하고, 알에스농업회사법인(대표 전영두)는 생산자단체부문에서 100만불탑을 수상했다.
수출탑을 수상한 농업인에게는 인센티브 사업으로 농가당 2백만 원의 수출농산물 생산 시설 개𐄁보수비가 지원된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 신선농산물 수출뿐만 아니라, 창녕의 주요농산물인 마늘과 양파의 가격안정을 위해 마늘 양파의 수출을 확대하고, 가공식품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2018년에 수출시책 종합평가 우수 시𐄁군 업체부분 장려상, 1,000만불탑과, 농가부분 10만불탑을 4농가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