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water
[뉴스프리존=김기용 기자]K-water(수변사업본부장 서을성)는 9일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중구 세종대로)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을 부산에코델타시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 박지윤 홍보대사는 “물이 있는, 물이 있어 더 아름다운 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홍보대사로서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 홍보대사는 지난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7년 행정자치부 홍보대사, 2009년 중소기업 사랑 홍보대사 등 여러 기관과 공익사업 홍보활동을 맡아왔다. 현재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김해공항 인근에 조성돼 부산역, 남해고속도로 등 타 지역과의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입지조건을 갖췄고, 문화.생태.미래산업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환경의 도시로 조성돼 올해 6월부터 산업용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건강’과 ‘안전’의 측면에서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
K-water의 첨단 물관리 기술을 적용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와 메디컬 클러스터 도입 등 건강한 도시환경 구축은 물론, 홍수와 해일에도 견디는 재해예방시스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추적형 방범 CCTV 등을 갖춘 안전한 도시로 조성된다.
서을성 K-water 수변사업본부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문화와 생태, 미래산업 물류·서비스가 어우러진 미래형 친환경 수변도시”라면서, “부산광역시·부산도시공사와 적극 협력해 에코델타시티가 부산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