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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창선면노인대학 특강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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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창선면노인대학 특강펼쳐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4/02 10:34 수정 2019.04.02 10:36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생활’강조
창선면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펼친 장충남 남해군수.ⓒ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에서 창선면노인대학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생활’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장충남 군수는 100세 시대의 이면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등을 강의해 참여한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 군수는 웰빙 100세 시대를 보내기 위해서는 자식에 대한 짝사랑과 과도한 책임감, 고독하게 사는 습관, 나이 듦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걱정을 버려야 하며, 건강·소득·함께하는 사람이 있어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 등 지역에서 중점 추진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장 군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항상 건강하고 마음을 행복하게 가지면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자라나는 세대에 전승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선면노인대학은 2010년 5월 13일 설립됐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노래, 요가, 건강체조, 댄스, 요가, 한글,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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