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는 제55회 도서관주간(4. 12. ~ 4. 18.)을 맞이해“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시립도서관 5개소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4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연암도서관」에서는 임재성 작가를 초청하여 듣는‘인생을 바꾸는 태도의 힘’강연회,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마술 공연’과 ‘<꼼지와 왕코구멍> 인형극 공연’,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똥돼지 왕방구> 인형극 공연’이 있다.
그 밖에도 ‘원화 전시회’, ‘언니, 오빠! 그림책 읽어 주세요!’ ‘독서명언 책갈피와 그림책 원화 엽서 배부’, ‘책읽는 모습 사진 공모’, ‘독서나무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가족이 다함께 다양한 책과 프로그램으로 꽃 피는 아름다운 봄, 4월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055-749~69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