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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추진 캠페인’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4/02 15:56 수정 2019.04.02 15:59
합천군은 2일 오전 10시부터 합천군청 사거리 등 합천읍 일원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합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협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추진 캠페인’을 실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일 오전 10시부터 합천군청 사거리 등 합천읍 일원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합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협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추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절대 근절 추진으로 군청사거리 및 버스정류장, 시내 중심으로 차량 운행자와 주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안내 리플릿과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및 안전신문고, 국민안전주간 행사 등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또한 상징적인 안전무시관행을 선정해 집중적인 근절운동으로 실제로 변화시키고 이를 계기로 “바꾸자”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이 안전 불감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은 반드시 바꿔야 할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중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 주정·차 관행부터 개선하고자 소방시설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에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을 정하여 분위기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단하나의 안전무시 관행이라도 실제로 변화시키면 우리들 주변이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며, 군민들 스스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으로 안전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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