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4월 의병제전 등 각종 지역축제를 앞두고 지난 2일 의령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제1회 지역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국의병마라톤대회, 제47회 의병제전, 제19회 의령토요애수박축제 안전관리계획(안) 3건을 면밀하게 심의했다.
특히, 교통·화재·질서유지 사항에 대한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축제전반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검토하였으며 행사장 및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행사장 배치계획 등을 심의함으로서 축제 안전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정민 부군수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 이미지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