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 부군수 신정민은 지난 2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의령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4개소의 안전관련 실무과장과 군 관련부서장이 참석하여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기관의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는 관내 안전관리 실무위원으로 합동점검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하여 일반주택,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포한데 대한 점검표 작성·비치방안 등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특히 신정민 부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전체시설 합동점검과 더불어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자율안전점검제를 시행함으로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남은 기간 합동점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