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의령군,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 청명․..
지역

의령군,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 청명․한식 행정력 집중 투입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4/08 11:42 수정 2019.04.08 11:46
의령군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을 대비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3.18~4.15)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4.5~4.6)을 대비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청명ㆍ한식 기간이 휴일과 연계되어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점에 신정민 부군수는 청명·한식 하루 전날 의령군 권역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방문하여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청명·한식 산불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신정민 부군수는 ◈산불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여 산림휴양과 직원 1/2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강화 ◈군청 직원 1/6 담당 읍면 출장근무 및 순찰강화 ◈공동묘지 이장, 정비 등 위험지 순찰강화 및 밀착감시 ◈산림 인접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 기동단속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청명·한식 2일간 군청소속 관·과·소장 담당읍면 출장 및 읍·면장 정위치 근무, 군청 직원 1/6, 읍면 직원 1/3이상 청명·한식 대비 산불비상 근무를 실시하였고, 산불진화 인력 119명(진화대 43, 감시원 76) 및 진화장비 23대(진화차 6, 순찰차 4, 읍면차량 13)를 묘지 이장(정비) 대상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투입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의령군 관계자는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