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울=임새벽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 검진 종합서비스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를 검사하고 생활습관을 파악해 대사 관련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검진이다.
만 20세에서 64세까지의 마포구 주민이나 마포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예약 후 검진과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혈압·공복혈당·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허리둘레 총 다섯 가지로 검사 소요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결과도 바로 알 수 있어 간편하다.
항목별 검사가 끝나면 설문조사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소 소속 의사가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