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서춘수 함양군수도 지난 8일 ‘친환경 에코드라이버가 되겠습니다’라는 실천내용이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인증하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다음 주자로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강임기 함양부군수, 전병선 안전건설지원국장을 지목했다.
캠페인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손글씨로 쓰고 실천활동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후 #매일맑음하나 태그와 함께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첫걸음이 된다”며 “우리 군은 도내 유일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생산 공장이 있는 곳으로 어느 곳보다 미세먼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음을 되찾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 및 관외 출장 시 최대한 전기자동차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적극 시행하고, 군민들에게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