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 신정민 부군수는 지난 11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중점 추진사항인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자율점검 결과 게시 여부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부군수는 관내 어린이집·목욕장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점검 실시 결과의 게시여부를 확인한 뒤 시설 관계자의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대상시설 전체 합동점검과 점검실명제를 실시하였으며 급경사지 등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예산을 투입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는 자율안전점검제의 추진을 위하여 전 가구와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 28,000부를 제작 배부하였으며, 군은 아크릴로 자체 제작한 점검표 게시대를 주부민방위기동대의 협조를 받아 해당업소에 부착했다.
신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것이며,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활주변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