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 화왕산은 창녕읍과 고암면에 위치한 757m 높이의 정상에 2,600m 성벽을 이루고 있으며 성벽내 억새와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고 작년 33만명의 탐방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화왕산에 대하여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화왕산성, 목마산성 등이 있고, 정상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못(용지)이 3개 있으며, 송현동 고분군 및 석불좌상, 대웅전 등 보물이 있는 관룡사 등이 유명하여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했다.
또한, 허준셋트장 주변 진달래 군락지와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295호), 장군바위, 배바위 등의 기암절벽은 산악인이라면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한편, 창녕군시설관리공단(권영규이사장)은“2017년 1월 입장(주차)료 무료화 이후 늘어나고 있는 탐방객을 위하여 친절한 고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명산인 화왕산외에도 부곡온천, 우포늪, 산토끼노래동산 등 천애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관광명소인 창녕으로 오시면 반드시 힐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