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레드엔젤 슈퍼콘서트 '2019 W-Pop Festival' 대한민국 K-POP 국가대표 라인업에 '펜타곤(PENTAGON)'이 올랐다.

펜타곤이 참여하는 '2019 W-POP FESTIVAL in JARASUM'은 각국의 톱 가수들이 출연하는 팝 페스티벌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라인업에 오른 펜타곤은 최근 미니 8집 'Genie:us' 타이틀곡 '신토불이'에 이어 '봄눈'으로 일주일 간 후속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신토불이'는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바 있다.

펜타곤(PENTAGON)의 2019년 4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순위는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뉴이스트(NU'EST),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샤이니(SHINee)의 뒤를 이었다.

주최사 레드엔젤측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서비스로 '팬부스'를 제공한다"며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의 사진과 응원편지 등으로 부스를 꾸미고, 팬덤의 모임장소로 쓰일 수 있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엔젤은 "관객들이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반적인 공연인데,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를 고민했다"면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레드엔젤은 "아티스트 인기투표와 팬부스 점수 등을 합산하여 1등에게 10억을 포함, 총 14억의 어마어마한 기부품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OP 올림픽인 레드엔젤 슈퍼콘서트 '2019 W-Pop Festival'의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터파크와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