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2019년 9월부터 신규 자동차등록번호판 도입에 따른 차량번호판 인식시스템 사전 업데이트 및 홍보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신규자동차번호판(비사업용 및 대여사업용승용차)은 앞 숫자를 3자리로 늘려 시행되며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앞 숫자가 추가되고 국가상징 및 축약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등 총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김진태 경제교통과장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차량번호판인식시스템, 민간에서 설치한 방범시스템, 주차관리시스템 및 차량출입관리시스템 등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행 전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테스트 등을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