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레드엔젤 슈퍼콘서트 '2019 W-Pop Festival' 대한민국 K-POP 국가대표 라인업에 '모모랜드(MOMOLAND)'가 이름을 올렸다.
뿜뿜, 배엠에 이어 '암쏘핫'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모랜드는 최근 뽀로로와 콜라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인기를 몰아가고 있다.
또한, 모모랜드는 지난 1월 필리핀 공식 팬미팅을 시작으로 두바이, 일본, 홍콩 등 글로벌 프로모션에서 3만명 이상의 관객을 운집시키는 등 초특급 흥행을 거둔 바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 유명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의 위치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W-POP FESTIVAL'은 모모랜드를 비롯해, 워너원 출신의 하성운, 마마무, 다이아, 펜타곤, 비와이 등 국내 톱 가수들과 러시아의 예고르 크리드, 태국의 펙 팔리트초크, 베트남의 하리원, 카자흐스탄의 나인티원 등 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국제 팝 페스티벌이다.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은 "이미 지난 4일, 강다니엘 등 톱스타의 이름으로 10억을 기부 한 바 있으며, 이번 'W-POP FESTIVAL'의 티켓 수익금 전액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돕고 재난 피해자들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엔젤은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에게 기초 생필품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라면서 "미하엘 엔데의 소설 주인공 '모모'가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듯, 레드엔젤이 모두를 응원하고 위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그 뜻을 전했다.
한편, POP 올림픽인 레드엔젤 슈퍼콘서트 '2019 W-Pop Festival'의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터파크와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