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기 기자]= 17일 오전 4시32분께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방화 및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 안모(42)씨의 4층 아파트에 화재 흔적이 남아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