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 용현면 신복마을에 거주하는 농업인 이문우(71세) 씨는 지난 16일 답 2,958㎡ 면적에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밀양275호) 벼로 일반적인 이앙 시기보다 약 1개월 앞당겨서 실시하였고, 다음 주까지 석계리 일원에 1ha정도 모내기를 할 계획이며 9월 중순 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이문우 농업인은 “일찍 이앙 작업을 한 것은 단기간에 일손이 부족한 것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올 해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수확에 지장이 없다면 계속해서 빠른 이앙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