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경남지사, 지역 LPG판매사업자가 18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가스보일러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고예방 활동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LPG판매사업자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사용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전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19년 시행중인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1326세대 3억2400만원)과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1508세대 6200만원)에 대한 사업안내와 조속한 마무리로 가스사고 예방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청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그리고 LPG판매사업자들도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