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가수 윤지성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추가로 공개됐다.
윤지성은 오늘(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속 캠핑장 안 침대에서 눈을 감고 잠든 윤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회색 후드 티셔츠에 체크무늬 팬츠를 매치한 윤지성은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지성은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중하면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 지수를 높인다.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하는 윤지성은 앞서 컴백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이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한 이후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으로, 본인만의 비밀 다이어리를 만들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일상을 기록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는 어쿠스틱 기타가 인상적인 미디움 장르로, 윤지성의 감미로운 보컬과 조화를 이룬 윤지성의 색으로 가득 찬 노래다. 우리의 추억을 간직하고, 앞으로 계속될 이야기에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하고, 내달 5월 4일~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