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경남 하동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경원 부군수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갖고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련부서 담당주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문제점 및 개선사항, 보수·보강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의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중점 추진사항인 자율점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일반·공동주택,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표 2만 4000여 부를 제작‧배포해 생활 속 안전점검 정착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경원 부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보수·보강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