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SO(종합유선방송국)특별상 부문 파트너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송대상은 산청군이 종합유선방송사업체와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구축하고,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 SO사업자 간 지역발전 상생모델을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시설 구축은 지역 케이블 방송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발전과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