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진행한 ‘밥아저씨의 매지컬 드로잉’ 공연이 410여 명의 아이들의 함성과 감동의 물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목요일 2회 공연으로 매직 퍼포먼스, 밥로스 유화 시연, 아이언맨 야광 드로잉, 마블링 드로잉과 밥아저씨와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밥아저씨 분장을 한 배우가 직접 그리는 드로잉 작품에 매료된 꼬마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 도서관을 방불캐 했다는 후문이다. 박점철 도서관담당주사는 “매년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