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 천안 정안알밤휴게소에서 2019 봄 여행주간(4. 27.~ 5. 12.)을 맞이하여 영호남 지자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자체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합천군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장흥군, 영광군, 화순군, 고흥군, 완도군, 함평군, 진도군, 곡성군, 해남군, 달성군, 합천군, 고령군, 순창군, 장수군 등 15개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 합천군은 봄 여행주간 동안 펼쳐지는 제23회 황매산철쭉제(4. 27. ~ 5. 12.)와 여름 대표축제이자 청정 1급수 황강에서 펼쳐지는 바캉스축제(7. 27. ~ 7. 31.),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한여름 이색 호러 체험 축제 고스트파크(7. 27. ~ 8. 18.) 등 축제 홍보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여행시즌 관광객들의 합천 방문을 유도 했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제23회 황매산 철쭉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합천군은 철쭉제 기간 동안 교통, 숙박, 음식, 체험, 볼거리 등 방문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정보 위주로 전달하여 실제 방문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