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지역주민 이해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6주간 운영되는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거창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명 이내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6주간 18시간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경남도립거창대학 강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도시재생과 주민참여’ 등의 이론수업과 선진지 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와 함께 추후 진행 예정인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https://www.geocha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ML3516@korea.kr) 또는 거창군 도시건축과 도시재생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