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은 4월 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4일 저녁 7시 산청문화원 앞 문화의 거리에서‘손 잡고 도란도란 우리동네 밤마실’이라는 제목으로 불꽃 난타쇼 및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진다.
25일 오전 10시 30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 꽃’이 공연돼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26일 오후 4시 30분 단성 경호강변 유채꽃 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평양아리랑예술단의 멋진 문화예술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일 저녁 7시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는 ‘산청군민과 함께하는 가무악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무용, 가야금 산조, 판소리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4월 공연은 국악,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니 봄꽃처럼 풍성한 문화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