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화 기자]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동장 박성옥)은 24일 "KS마트(대표 전상주)에서 의창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110만원 상당)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KS마트 전상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많지는 않지만 함께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우리 주변에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소년, 소녀가장 등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옥 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라면을 기탁해 준 KS마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나눔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골고루 나눠 온정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마트는 2018년 사랑의 라면(100박스)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