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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불후의 명곡'서 동방신기 무대 완벽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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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불후의 명곡'서 동방신기 무대 완벽 재해석...글로벌 판정단 '환호'

이대웅 기자 입력 2019/04/27 22:32 수정 2019.04.27 22:38
▲ 그룹 JBJ95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그룹 JBJ95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JBJ95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400회 기획 글로벌 특집 일본 2부인 ‘불후의 명곡 - 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에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상균은 “긴장을 하면서 준비했다. JBJ95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켄타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두 번째 순서로 발탁된 JBJ95는 두 사람만의 느낌으로 동방신기의 ‘주문 (MIROTIC)’ 무대를 꾸몄다. JBJ95는 마이크 스탠드와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JBJ95는 강렬한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드러낸 것은 물론, 완벽한 재해석 무대로 글로벌 판정단의 환호를 끌어냈다.

JBJ95의 무대를 보고 난 후 김재환은 “치명적이었다. 켄타가 자켓을 젖힐 때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했구나 싶었다”며 JBJ95의 무대를 칭찬했다.

거미와의 대결에서 706표를 얻으면서 1승을 차지한 JBJ95는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 무대만 잘 하자 했는데 불이 켜져서 놀랐다”고 소감도 밝혔다.

JBJ95는 지난 3월 26일 공개한 신곡 ‘AWAKE’(어웨이크)로 일본 아이튠즈 앨범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았고, 오는 6월 8일 한국, 6월 30일 일본 오사카, 7월 2일 도쿄에서 팬미팅 투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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