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7일~29일까지 3일간 독도국제수호연대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KOEN 드림키움 독도탐방’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의 역사적, 경제적 가치를 알고,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독도수호결의대회, 독도탐방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또한 독도와 울릉도의 해안선과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할 수 있어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발전소주변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영어, 축구, 과학, 역사,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