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은 2019년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단체로 선정된 예술단 樂의 퓨전국악콘서트 ‘새놀이’가 오는 6일 오후1시 미조항 멸치축제 특설무대를 찾아 공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퓨전국악콘서트 ‘새놀이’는 신명의 울림, 함께하는 어울림, 놀이터, 퓨전 창작음악“相生(상생)”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재조명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지루하지 않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으로 세대를 아울러 함께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16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에서 공연이 선보이는 만큼 남해군민들뿐만 아니라 축제 관람객 등 많은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남도 내 시·군을 찾아 공연을 펼침으로서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역·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기획·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