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조사요원 16명을 투입하여 2019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변화에 따른 의식형태의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2019년 5월 7일 0시 현재 조사 기준시점으로 사천시 관내 50개 조사구 표본 800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전 세대원을 대상으로 방문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교육, 소득소비, 환경 등 5개 부문 33개 항목과 사천시의 특성항목인 관광객 수용태세,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에어쇼,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견해 등 5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될 수 없도록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가 지역의 균형적 발전, 낙후지역 개발, 복지정책 개발, 현실적 실업대책 등을 입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2019년 경남 사회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