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화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도담 하우스를 방문해 "친환경 치약, 칫솔 아기 기저귀"등을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해 전달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한옥순 회장은 이날 "일반 가정의 아이들은 아빠 엄마 따뜻한 사랑 속에 선물도 받고 하지만 아이들은 외롭게 보낼 수도 있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고 허전해할 아이들을 생각해 후원물품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으로 회원들이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아이들이 엄마 사랑 듬뿍 받고 건강하게 세상을 향해 자신의 꿈을 위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다면 보육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봉사에 참여한 한세대학교 서준혁 소장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제가 어려워 기부문화가 줄어드는 요즘 미혼모 시설 도담 하우스 방문해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했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다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담 하우스 미혼모가 160여 명이 거쳐 나갔으며 155명의 아기가 세상들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는 안경천 원장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