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광주고용노동청장는 2일 광주 광산구 하남3지구 일원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밀집지역에서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락재해예방 감독 실시 전에 자율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하며, 향후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방지 가시설물 설치, 개인보호구(안전대, 안전모) 착용 등 위주로 오는 13일 부터 추락재해예방 감독을 실시한다.
광주고용노동청장은 “건설현장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난간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준수하여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원청은 하청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시설을설치·관리할 것과, 노동자는 개인 보호구 착용을 완벽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