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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대자연, 관광까지…오렌지카운티 해외영어캠프 인기

박나리 기자 입력 2019/05/06 11:46 수정 2019.05.06 12:04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해외영어캠프 운영(출처: MBC연합캠프)

이번 여름방학은 무엇을 하며 보내야 기억에 남을지 많은 학부모들이 고민하고 있다.

MBC연합캠프 해외영어캠프는 여러 국가들 중에서 대자연, 도시, 그리고 썸머캠프까지 골고루 다양함을 갖추고 있는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지역이지만, 오렌지카운티는 캘리포니아 내에서 수준 높은 교육과 학구열이 강하며 안전한 곳으로 알려졌다.

MBC연합캠프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오렌지카운티 캠프는 Orange County Christian School에서 주최하는 썸머캠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캠프참가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미국 현지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게 된다.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실전에서 영어를 익히다보면 영어구사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하는 동시에 표현력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전 영어를 빠르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아카데믹 ESL수업도 병행된다. ESL수업은 현지 학교 교사진이 직접 수업을 하며 영역별로 보완 및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된다”며 “수업과 액티비티를 통해 재미있고 친근하게 영어에 접근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매일 저녁 단어 암기, 원어민 선생님과의 스터디 등 방과후 학습으로 학생들 스스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고,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호텔스테이 형태로 Holiday Inn Express Garden Grove에서 캠프 기간동안 지내며 4인 1실로 방을 사용하게 된다. 호텔스테이로 진행되며 24시간 한국인 관리자의 케어를 받으며 안전하게 숙소생활을 할 수 있다. 홈스테이가 낯설지만 미국 현지의 교육과 문화를 익힐 수 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학생들은 주말마다 LA로 필드트립을 떠난다. 공부에 대한 걱정은 잠시 잊고, 신나게 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며 “UCLA부터 디즈니랜드, 그리피스 천문대 등 LA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썸머캠프가 끝난 후 3박 4일 간 라스베가스 및 미국 3대 캐년 투어를 가게 된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함과 캐년을 탐방하며 느낄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캠프), 캐나다 영어캠프(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영어캠프(필리핀 알라방힐스 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영어캠프),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단기2주연수 캠프(미국 IVY/NASA 캠프, 유럽 인문학 캠프)를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18개 여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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