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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연계한 사진작가 되는법, 학점은행제 사진학 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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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연계한 사진작가 되는법, 학점은행제 사진학 전공 주목

박나리 기자 입력 2019/05/06 11:51 수정 2019.05.06 12:07
중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2019학년도 2학기 사진학 전공 주중학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출처: 중앙대 평생교육원)

사진 관련 시장이 트렌디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사진 문화가 진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진에 관심 있던 일반인들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면서, 사진작가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지원자들도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500px 등에 올라오는 다양한 사진 관련 자료와 영상을 익히고, 일상의 매 순간을 사진에 접목하려는 사진작가 지원자들이 사진학과에 노크하고 있다.

한 사진작가는 “사진에 관심있던 일반인들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면서, 사진작가로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며 “사진에 관심있는 많은 예비 사진작가들이 전문 사진교육을 통해 사진산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교적 빠른 시간 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사진학 전공에 진학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는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을 수업 외 자격증 취득과 독학사 시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채울 수 있어 4년제 대학교보다 빠르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 및 동등 학력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학할 수 있어 뒤늦게 사진학 전공을 배우려는 수험생들에게 진로멘토링이 실시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2019학년도 2학기 사진학 전공 주중학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사진학 전공 주중학사과정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상세 커리큘럼으로 광고사진론, 사진학개론, 색채학, 사진예술론, 사진사, 포토저널리즘 등 이론과 함께 대형카메라 실습, 사진촬영 실습, 인물사진 실습, 조명 실습, 디지털비디오 제작 실습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으며, 사진작가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사진학 전공 외에도 총 11개 과정의 2019학년도 2학기 주중학사과정 신·편입생과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동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인문사회 계열(경영/상담심리/아동•사회복지/공공• 경찰행정), ▲IT계열(디지털콘텐츠제작/컴퓨터/정보보안), ▲예체능계열(체육/연기예술/공연제작/사진영상)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주중학사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와 신입생 입학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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