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일해공원에서 개최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제18회 어린이 대잔치에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부스는 어린이 대잔치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이 스칸디아모스로 액자를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비즈와 폼스티커를 붙이며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부스가 됐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부스에서 재미나고 유익한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건강음료 지원, 가족목욕, 안경지원, 축하케이크 지원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