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파주=임새벽 기자] 파주시는 오는 11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파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이 만드는 평화의 도시 파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평화응원 숏비디오 공모전과 평화나비 만들기·평화의 판넬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공연마당과 청소년동아리 및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참여·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랑 걷기대회'가 함께 열린다.
또한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 청소년 UCC경진대회' 당선자 시상 및 수상작도 상영한다.
청소년 사랑 걷기대회는 운정호수공원과 건강공원을 잇는 코스에서 진행되며 코스 중간에 참가자 활동체험으로 환경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대회를 완주하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