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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19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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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19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5/08 16:34 수정 2019.05.08 16:36
사천, 고성, 인천, 강릉 등 4개 지역 연간 200명 노인일자리 창출!
8일 대한노인회 사천지회에서 바다사랑지킴이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8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강창원 동반성장처장, 박헌진 사천시 행정복지국장,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울.경 본부장, 손상모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지역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지역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사천시가 위탁기관 선정, 참여자 모집 및 홍보 등 행정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사업을 수행관리하게 된다.

본 사업은 만 60세 이상 사천지역 농어민 50명을 선발하여 사천시 읍·면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바다 환경정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사회공헌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사천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이를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남동발전 발전소주변지역인 옹진군 영흥면, 경남 고성군, 강원도 강릉 등 총 4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했다.

올해에도 한국남동발전은 사천지역을 시작으로 고성, 영흥, 강릉지역에서 5월 중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시행하여 20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강창원 동반성장처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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