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은 10일 이선두 의령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읍 남산마을 마을회관 준공식 및 마을 경로잔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착공해 8개월간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3억 7천만을 들여 연면적 136.85㎡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됐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을화합과 경로효친사상 앙양을 위해 마을 경로잔치와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마을회관은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되었으며, 마을회관이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