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도근 사천시장)는 지난 4월 17일 발생한 진주 아파트 사건 참사와 관련하여 경남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13일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과 유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자들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도 내 18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