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에 건설중인 가칭 ‘산청 큰들 마당극 마을’사업이 대지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고 마을 만들기 착공 기념행사를 갖는 등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조성사업 완료 후 ‘큰들문화예술센터’ 단원 50여명의 전입이 예정돼 있어 지역 내 인구유입 성과도 기대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큰들문화예술센터’ 단원 50여명이 내수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조촐한 ‘산청 큰들 마당극 마을’ 착공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산청 마당극 마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마을 조성에는 ‘2018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과 ‘한국 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태영, 김현준 교수가 책임설계자로 설계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