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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관련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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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관련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5/15 16:38 수정 2019.05.15 16:40
야생방사 추진계획 설명 및 따오기 복원센터 관람 실시
14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관련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 한정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4일, 우포늪 생태관 대회의실에서 주요 사회단체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2일 40년 만에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앞두고 야생방사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따오기 복원센터 관람 등이 실시됐다.

따오기 복원센터에서는 방사될 40마리의 따오기를 살펴보고 방사 이후 따오기들의 서식지를 관람함으로써 따오기 야생방사에 관한 사회단체장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한정우 군수는“여러 사회단체의 협조로 따오기 증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야생방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따오기가 야생에서 잘 적응해 우포늪뿐만 아니라 창녕군, 더 나아가 대한민국 하늘에서 창녕우포따오기의 힘찬 날갯짓을 볼 수 있도록 참석하신 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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