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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항공산업 민수시장 진입전략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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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항공산업 민수시장 진입전략 세미나 성료”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5/16 18:50 수정 2019.05.16 18:53
항공산업, 한국 경제의 원동력이 될 핵심
- ICT 강점 활용한 미래 산업전략도 고민해야
세미나 기념촬영 사진.ⓒ박대출 의원실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자유한국당 진주갑 박대출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항공산업 글로벌 환경변화 및 민수시장 진입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국회 의원모임인 ‘시장경제살리기연대’의 출판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 된 이번 세미나에는, 경상대학교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 전공 교수이자,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명노신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또한 세미나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송희경, 윤상직, 정태옥, 추경호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무소속 이언주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항공산업은 한국 경제의 원동력이 될 핵심으로, 무궁무진한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며, “진주에서는 국가 항공산단이 성공적인 정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항공산단은 시민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밝혔다. 또한, 자유토론을 통해 “항공산업의 민수시장 진입 전략과 함께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며, “드론, 항공기, 자동차 등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ICT에 강점을 지닌 대한민국이 뛰어들 수 있는 영역은 매우 다양할 것”이라 밝히고,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이 민수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길 바라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고민 또한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발제자로 나선 명노신 교수는 항공우주산업의 국내 시장현황을 짚어보고, 국외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민수시장 진입을 위한 국가적 전략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부상하고 있는 무인 드론 산업의 세계 시장현황 및 핵심 기술 등을 소개하고, 국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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