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마당극의 해학과 교훈에 권력과 사회적 암투를 담은 한국판 정통 사극 블랙코미디 연극 <수상한 궁녀>가 지난 5월 17일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올려졌다.
극 중 상황들에 연이어 터지는 폭소와 흥부가족들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사랑은 코미디를 좋아하는 관객과 감성적인 힐링을 원하는 관객까지 모두 만족할 공연으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주목받고 있다.
특히 6월 8일 부터는 매 주 수요일 낮4시 공연을 추가 할 정도로, 흥행에 박차를 가하며 전국 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단체관람 및 공연 문의는 0505-894-0202 공연기획사 후플러스로 하면 된다.
이준석 기자 whoplu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