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원화 마켓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하고 코인 간 거래 수수료 역시 국내 최저 수준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1월 원화(KRW) 마켓 오픈을 기념해 본인인증(Lv.2)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화 마켓 수수료를 없애고, 코인 간 거래 수수료는 기존 0.2%에서 0.05%로 대폭 낮췄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지속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수수료 무료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