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사천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는 올해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대상 국민디자인단 과제 공모에서 ‘삼천포愛 빠져 남일대 바다에 풍덩!’이라는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 콘텐츠 발굴에 관한 과제를 제출하였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협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2019 사천시 국민디자인단은 시 홈페이지, SNS 홍보, 추천 등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13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오는 9월까지 약 16주 동안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회의 및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여 남일대 해수욕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국민디자인단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