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B2B 쇼핑몰 도매꾹이 순천향대학교와 손을 잡고 e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시작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실전창업강좌' 교육으로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전자상거래 창업을 꿈꾸는 충청권 대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총 8회에 걸쳐 ▲빅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가정신 ▲B2B 전문셀러 초급 및 고급 과정 ▲ 상품 등록 준비 및 솔루션 이해하기 ▲오픈마켓(스마트스토어, ESM, 11번가) 판매전략 및 실습 등 전자상거래 창업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버킷리스트 황채영 강사'는 대학 졸업 전 창업 시작 후 3개월 만에 월 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우수 전문셀러로서, 창업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고 교육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우수한 전문셀러 양성을 도울 예정이다.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 하병록 수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충청 지역 내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곳곳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 이대기 센터장은 "순천향대학교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충청권 지역의 창업활성화와 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다"며 "이번 실전창업교육 과정도 이 중 하나로써 양질의 창업교육과 인프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