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3일 남부지역 4개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삼가, 가회, 쌍백, 대양면)1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가면사무소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권역별 안전교육 및 간담회’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향후 동부, 북부, 중부권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가 혜택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해 우울증과 같은 노인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합천시니어클럽에서는 8개 사업(공공시설정비, 스쿨죤교통지원, 초등급식지원, 보육시설도우미 등)에 5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해 일하는 노인들의 활기한 노후정착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합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평생교육, 재취업,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민선7기 공약인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