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지난 23일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와 합동으로 관내 노후 전력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최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화재의 원인이 된 노후 전력설비 안전여부 확인 및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사천시와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는 5월 말까지 열화상진단장비, 광학카메라 등 과학화 장비를 활용하여 관내 노후 전력설비 개폐기633기, 전주17,799기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사천 만들기와 전력설비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