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3일∼24일까지 2일간 부곡온천에서 창녕군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시책 기획에 필요한 실무자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시책발굴과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정책분석 전문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책과제 개발을 위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토론 위주의 참여형으로 진행하여 지역을 이해하고 미래정책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정책 결정과정, 법안 심사, 국가공모사업 적극 대처 방안 등 국가사업 지역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한정우 군수는“사회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마인드 습득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함으로써 역동적인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으로 공모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는 것은 물론, 정책 개발의 노하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